최근 건축물이 대형화, 고층화 되면서 화재에 대한 위험성 및 진화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화재를 제어하기 위한 방재계획은 크게 Active System과 Passive System으로 구분됩니다. Active System은 기계적 해결 즉, 흔히들 아시는 Sprinkler 등의 소화설비를 통해 화재를 진압하는 방법이고, Passive System은 방화구획, 내화충전구조 등 건축적 해결을 통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Active System에 비해 Passive System은 화재의 발생 및 진압에 있어 보다 근본적인 접근이라 할 수 있습니다.
Active System은 크게 내장재료, 방화구획, 피난계획, 내화구조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름 자체에서 알 수 있 듯이 재료를 통한 발화 또는 연소의 확산을 억제하는 방법, 또한 구획설정을 통해 화재의 확산 및 전파를 억제하기도 하며, 유독 가스나 연기, 열로부터 피난하기 위한 방법 마지막으로 화재의 확산으로 인한 구조부재의 내력저하 및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 등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설명하고자 하는 "내화충전구조"는 과연 무엇일까요?
내화충전구조의 정의는 국토교통부고시 제2015-843호 "내화구조의 인정 및 관리기준"의 제2조(정의)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내화충전구조"라 함은 방화구획의 수평 수직 설비관통부, 조인트 및 커튼월과 바닥 사이 등의 틈새를 통한 화재 확산방지를 위한 것으로서, 제21조에 의한 "세부운영지침"에서 정하는 절차와 방법, 기준에 따라 시험한 결과 성능이 확인된 재료 또는 시스템
위의 정의에 내화충전구조에 대한 모든 내용이 담겨있다고 보면 됩니다.
1. 시공해야하는 부위는 방화구획을 관통하는 설비 및 조인트, 틈새 등이며,
2. 시공대상은 설비관통부(설비는 각종 파이프, 덕트, 케이블트레이 등), 조인트 및 커튼월과 바닥 사이(여기서 말하는 조인트는 벽체와 벽체의 틈, 창호주위 등을 지칭)입니다.
3. 또한, 시공에 있어서도 "내화충전구조 세부운영지침"에 의해 성능이 확인된 재료 또는 시스템을 사용하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는 방화구획을 관통하는 모든 설비관통부(설비는 각종 파이프, 덕트, 케이블트레이)와 조인트 및 커튼월과 바닥 사이(조인트는 벽체와 벽체의 틈, 창호주위 등을 지칭)를 "내화충전구조 세부운영지침"에 의해 성능이 확인된 재료 또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시공하면 되겠습니다.
제품문의 및 시공문의 : 032-278-8988, 010-7348-8988, sales@fire-st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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